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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 11월 8일) 뢴트겐, X선 발견

  • 작성일 2021-11-11
  • 조회수 4,641

(1895년 11월 8일) 뢴트겐, X선 발견


☆내 몸속이 다 보여요! (보이지 않는 X선이 보여 주는 우리 몸)



▶ 헛것을 봤나? 깜짝 놀란 뢴트겐


1895년 11월 8일 독일의 물리학자 빌헬름 뢴트겐은 연구를 하면서 빛을 막기 위해 암실에서 실험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빛이 새어나오자 깜짝 놀라고 말았어요. 뢴트겐은 ‘혹시 헛것을 본 건 아닐까?’, ‘귀신을 본 건 아닐까?’ 하며 걱정하면서 그 전파를 여러 가지 물질에 통과시켰어요. 그리고 아내에게 부탁해 아내의 손에도 그 전파를 통과시켜 보았습니다. 뢴트겐은 조심스레 기계를 만지며 아내의 손을 지난 전파가 사진용지에 닿아 사진이 찍히게끔 했어요. 그랬더니 놀랍게도 아내의 손뼈 사진이 찍혔습니다. 전파가 통과하지 못한 부분은 검게 나오고 전파가 통과한 부분은 희게 나온 투박한 사진이었지만, 분명히 사람 손뼈 사진이었어요. 이제야 뢴트겐은 자신이 피부 속 뼈의 모습을 보여 줄 정도로 강력한 전파를 발견했다고 사람들에게 알렸어요. 뢴트겐은 이 강력한 전파 원인이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X선(X-ray, 엑스레이)’이라고 이름 붙였어요. 그 이름이 계속 쓰이게 되어 우리는 병원에 가면 “엑스레이 찍는다”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요.


▶ 보이지 않는 X선이 보여주는 우리 몸


손바닥에 손전등을 대고 있으면 손등에 붉게 우리 몸속의 뼈가 희미하게 보여요. 뢴트겐이 발견한 X선은 손전등의 빛보다 훨씬 강력해서 우리 몸속의 뼈를 보여줍니다. 우리가 보는 햇빛이나 손전등에서 나오는 빛, X선 모두 전자기파라고 불러요. 하지만 눈에 보이는지 안 보이는지, 얼마나 많은 에너지가 있는지에 따라서 눈에 보이는 가시광선, 강력한 X선 등 이름을 따로 부르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구분은 나중에 이루어진 것이고 뢴트겐이 X선을 발견할 당시에는 이것이 무엇인지 잘 몰라서 그냥 X라는 이름을 붙였던 것이에요. 하지만 사람들은 이 X선이 놀라운 발견이라는 것을 바로 알아냈어요. 왜냐하면 X선을 통해 우리 몸속의 상태를 알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에요. 뼈가 다쳤거나 숨 쉬기 힘들거나 할 때 X선 사진을 찍으면 어디가 부러졌고, 가슴 속 폐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 수 있게 되었어요.


▶ 에너지가 많이 담긴 X선


하지만 X선은 우리가 보는 빛보다 훨씬 강한 에너지가 담겨있어요. 우리는 방에 있는 전구를 오랫동안 볼 수 있지만, 한낮의 태양을 잠깐이라도 바로 보면 엄청 위험해요. 왜냐하면 빛마다 그 안에 담긴 에너지가 다르기 때문이에요. 햇빛처럼 에너지가 많은 빛 아래에 있으면 피부가 그을리거나 눈이 아플 수 있기에 조심해야 합니다. 그런데 X선은 햇빛보다 훨씬 강한 에너지가 담겨있어요. 그래서 X선 사진을 찍을때는 의사, 간호사 선생님의 지시를 따라 조심해서 찍어야 해요. 강한 에너지가 담긴 전자기파가 우리 몸을 지나갈 때 몸속 세포가 X선과 부딪힐 수 있기 때문입니다. X선에는 강한 에너지가 담겨있고, 그래서 여러 번 X선을 쬐는 것은 좋지 않아요. 이렇게 강력한 X선 덕분에 우리는 수술을 하지 않고도 몸속을 알 수 있게 되었고, 수많은 사람들이 병을 치료했어요. 뢴트겐이 발견한 X선 덕분에 우리는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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