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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13일) 이세돌, 알파고 상대 승리

  • 작성일 2021-11-11
  • 조회수 2,539

(2016년 3월 13일) 이세돌, 알파고 상대 승리


☆인공지능 ‘알파고’와의 바둑 대결(이세돌, 인류의 마지막 승리)


▶ 단순해서 더 복잡한 바둑


바둑은 천 오백 년 넘게 수많은 사람들이 즐겨 하는 게임이에요. 바둑은 가로 세로 각각 열아홉 줄의 선을 긋고 검은 돌과 흰 돌을 순서대로 놓아 더 많은 집을 짓는 쪽이 이기는 단순한 규칙으로 진행됩니다. 하지만 바둑을 둘 때 마다 사람들이 놓는 바둑돌의 위치나 순서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바둑으로 할 수 있는 경기의 숫자는 우리 우주에 있는 모든 별과 먼지와 모래알의 숫자보다도 많다고 해요. 사람들은 ‘이처럼 복잡하고 다양한 바둑을 컴퓨터가 두면 어떨까?’라고 생각 했는데 마침내 바둑을 둘 수 있는 컴퓨터 프로그램인 ‘알파고’를 만들었어요. 알파고는 사람이 두었던 약 16만 건의 바둑 기록을 공부하고, 알파고끼리 서로 바둑을 두면서 바둑을 잘 두기 위한 연습을 해 왔어요. 그리고 2016년 3월, 알파고와 대한민국의 바둑기사 이세돌과의 바둑 시합이 열리게 됩니다. 그 바둑 시합의 이름이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Google Deepmind Challenge match)’입니다.


▶ 이세돌, 단 한 번의 승리


인공지능 프로그램인 알파고가 두는 바둑은 사람이 두는 바둑과 많이 달랐어요. 이세돌과 알파고의 경기를 지켜 본 사람들은 알파고가 꼼꼼하게 바둑을 두는 것을 보고 놀랐어요. 컴퓨터 프로그램의 발전이 사람의 능력을 많이 따라왔지만, 바둑은 아직 사람이 더 잘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이세돌과 알파고의 다섯 번 경기에서 알파고가 먼저 세 경기를 연속해서 이겼거든요. 알파고가 남은 경기도 다 이길거라고 사람들은 생각했어요. 그리고 2016년 3월 13일, 이세돌과 알파고의 네 번째 경기가 열렸어요. 바둑기사 이세돌은 한 수 한 수 차분히 바둑을 두면서 알파고와 힘겨루기를 하고 있었어요. 그러다 이세돌 기사가 78번째 수를 바둑판 중앙에 두었어요. 알파고는 이세돌 기사의 공격에 대응하지 못하고 계산 실수를 자꾸만 했어요. 결국 180번째 수에서 알파고는 바둑을 두지 않고 이세돌 기사에게 졌다고 이야기했어요. 그리고 이 기록은 지금까지 인류가 바둑 인공지능을 상대로 거둔 마지막 승리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세돌 기사는 이렇게 네 번째 경기에서 이겼지만, 마지막 경기에서는 패배해서 최종적으로는 4:1로 인공지능 알파고의 승리로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는 막을 내렸어요.


▶ 인공지능, 아직은 완벽하지 않지만...


알파고는 계속 발전해서 수많은 바둑기사를 계속 이겼어요. 사람들은 앞으로 인류가 인공지능 바둑을 이기지는 못할 거라 예상하고 있어요. 이세돌 기사가 거둔 2016년 3월 13일의 승리가 바둑에서 인류의 마지막 승리인 셈입니다. 이세돌 기사의 승리는 인공지능이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바둑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 인공지능이 쓰이기 위해서는 많은 발전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야기 해 주고 있어요. 인류를 대신해서 여러 일을 하는 인공지능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고 해요. 아픈 사람을 카메라로 보고 병을 알려주거나, 날씨를 예측하는데도 인공지능을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공지능이 잘못된 판단을 하면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요? 인공지능을 올바로 쓰기 위해 우리는 어떤 것을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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