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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년 1월 17일) 벤자민 프랭클린 탄생

  • 작성일 2021-11-11
  • 조회수 3,193

(1706년 1월 17일) 벤자민 프랭클린 탄생  


☆ 번쩍번쩍 찌릿찌릿 번개 (번개의 비밀을 알아낸 프랭클린)



▶ 번쩍하며 빛나는 무서운 번개


비 내리는 밤, 어둡고 컴컴한 하늘에서 번쩍하며 번개가 치면 너무나 무서워요. 옛날 사람들도 번개를 보며 우리처럼 신기해하기도 하고 무서워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과학자 벤자민 프랭클린은 조금 용기를 내 저 번쩍하고 큰 소리를 내는 번개가 무엇인지 직접 알아보기로 마음먹었어요. 비바람이 불며 번개가 치기를 기다리던 프랭클린은 1752년 6월, 하늘이 어두워지고 번개가 치려하자 아들의 손을 잡고 넓은 들판으로 나갔어요. 프랭클린은 쇠로 된 열쇠를 하늘에 날리는 연 끝에 달아 번개가 치는 하늘로 날렸어요. 번개는 금속을 좋아한다는 것을 프랭클린은 알고 있었던 거예요. 얼마 지나지 않아 하늘에서 번쩍하며 프랭클린의 연과 열쇠에 번개가 내리쳤어요. 번개는 하늘이 화를 내는 게 아니라 전기가 공기 중에 퍼저나가는 현상이라는 것을 프랭클린이 밝혀낸 것이에요. 하지만 이 실험은 무척 위험하니 절대 따라하면 안돼요.



▶ 과학자, 기술자, 정치가 벤자민 프랭클린


번개는 전기라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준 미국의 과학자이자 기술자, 정치가인 프랭클린은 지금으로부터 약 300년 전인 1706년 1월 17일에 태어났어요. 프랭클린은 많은 교육을 받지는 못했지만 책을 만드는 일을 하면서 글을 쓰고 생각했어요. 자연의 여러 현상을 보며 궁금증을 참지 못한 프랭클린은 궁금증을 풀고 싶어서 여러 실험을 해 보았어요. 프랭클린은 겨울에 옷을 벗을 때 머리가 쭈뼛 서거나 친구와 손을 잡을 때 따끔한 것이 ‘정전기’ 때문이라는 것도 알아냈어요. 이것저것 만들기를 좋아했던 프랭클린은 유리로 된 악기와 가스난로, 안경렌즈도 발명했습니다. 번개가 전기라는 것을 알아낸 프랭클린은 전기를 막는 장치가 있으면 번개로부터 집을 보호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우리 모두를 번개로부터 안전히 지켜주는 피뢰침도 발명했어요. 발명도 하고 기계도 만들며 바쁘게 지내던 프랭클린은 정치인이 되어 미국을 독립시키기로 마음먹었어요. 프랭클린은 미국의 독립선언서에도 서명했고, 미국 헌법의 기본이 되는 글도 썼어요. 열심히 살아온 프랭클린의 모습은 미국 지폐 100달러에도 그려져 있는데, 그만큼 사람들이 프랭클린의 업적을 존경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 정전기를 만져보자 // 준비물 : 풍선, 털옷


① 풍선을 수박보다 조금 작은 정도로 불어줍니다.

② 크게 불어둔 풍선을 목도리나 털옷에 비벼줍니다.

③ 이제 풍선을 머리에 대 보세요. 머리털이 풍선에 붙는 게 느껴지나요?

④ 목도리 또는 털옷에 비빈 풍선을 벽에 붙여봅니다.


☞ 풍선은 고무라서 털옷과 마찰하여 정전기가 생긴 것이 빨리 사라지지 않아요. 그래서 풍선을 털옷에 문지른 다음 머리에 가까이 가져가 보면, (-) 전하를 띠고 있는 전자가 풍선으로 옮겨가면서 머리털은 (+)로, 풍선은 (-)로 대전되어 머리카락이 풍선에 끌려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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