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껑을 반쯤 열어 뜨거운 물을 붓고 4분만 기다리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컵라면. 그런데 컵라면을 먹을 때 먹는 즐거움 이전에 찾아오는 불편함이 두 가지 있다. 첫째, 반쯤 열어둔 뚜껑이 고정되지 않는다. 둘째, 뜨거운 물이 든 컵라면 용기를 맨손으로 잡으려면 뜨겁다. 이 불편함을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 늘 고민했는데, 친구 동생의 젖병 손잡이를 발견했고, 젖병 손잡이의 제작 원리로 컵라면 홀더로 만들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 학생의 생각을 바탕으로 작품으로 만들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