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지와 약지의 길이 비율과 성별의 특성이 무슨 관계가 있을까?'라는 의문을 확장하여 발가락의 약지와 검지의 비율을 통해 상호 상관관계에 관한 연구를 진행한다. 태아기에 테스토스테론에 적게 노출된 경우 검지가 더 긴 여성형 손가락 비율이 나타나며 테스토스테론에 많이 노출된 경우 약지가 더 긴 남성형 손가락 비율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이 비율은 임신 14주가량에 결정되고 만2세 때 고정되어 그 후의 환경적 요인 등에는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