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 안으로 보이는 수술이 고양이의 눈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인 괭이눈(Chrysosplenium grayanum)은 그간 일본 고유종으로 학계에 알려져 있었다. 괭이눈은 일본 전역에 분포하고 있으나 한반도에서는 문헌상 기록만 존재할 뿐 그 실체가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2017년 4월 전라남도 영광군에서 한반도 최초의 괭이눈 자생지가 확인되었다. 하지만 인터넷에서 많은 사람들이 선괭이눈과 괭이눈을 혼동하여 표기하고 있었다. 이에 괭이눈에 대한 정확한 조사와 관찰을 통해 괭이눈에 대한 정보를 바로잡고, 조직배양을 통하여 괭이눈을 대량 증식하여 한반도 최초의 괭이눈 서식지를 보전하고 확대하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