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에서 가족여행을 여행을 하던 중 나는 온몸에 흰 털을 칭칭 감고 올곧이 서있는 특이한 식물을 발견할 수 있었다. 여행 가이드에게 물어보니 저 식물을 환락이라고 불리는데 이 지역은 비가 거의 오지 않고 건조한데도 불구하고 굳이 물을 주지 않아도 저렇게 항상 시들지 않고 살아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나는 여기서 “왜 환락은 온몸에 난 뿔 위에 하얀 솜사탕을 온몸에 칭칭 동여매고도 혼자 잘 살 수 있을까?” 하는 호기심이 들어 이 원리를 알아보기 위해 ‘환락 속에 담긴 비밀’을 탐구해 보고, 그 속에 담긴 과학적인 원리까지 밝혀보기로 하였다.